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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나체신 논란…'리얼' 이정섭 감독의 심경 고백 🔥🎬

by H design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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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무위키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속 故 설리(최진리)의 노출 장면이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이정섭 감독이 직접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당시의 상황과 설리의 연기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 이정섭 감독, '리얼' 속 故 설리 노출 장면에 대한 심경

영화 리얼은 김수현 주연의 느와르 영화로, 개봉 당시 독특한 연출과 난해한 스토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故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 장면이었다. 당시 영화 개봉 후 일부 관객들은 "과도한 노출이다", "영화적 필요성보다 자극적인 요소로 사용됐다"는 비판을 제기했으며, 설리에게 많은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이정섭 감독이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설리는 연기에 대한 의지가 강한 배우였다"며, "해당 장면은 설리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었고, 그녀 역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선택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한 후, 노출 장면이 작품성보다 논란의 중심이 되면서 설리가 많은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는 점에 대해 이 감독은 "참 마음이 아팠다"고 토로했다.

🌟 설리,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

이정섭 감독은 설리가 단순히 화제성을 위해 해당 장면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배우로서의 도전과 새로운 변신을 원했다고 강조했다.

"설리는 정말 연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노출 장면 역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된 것이었지, 단순히 자극적인 요소로 넣은 것이 아니었다."

그는 당시 촬영이 신중하게 진행되었으며, 설리도 이 장면의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개봉 이후 예상보다 더 큰 논란이 발생했고, 많은 대중들의 비판이 쏟아지면서 설리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 '리얼'이 남긴 의미와 씁쓸한 뒷이야기

리얼은 개봉 당시 높은 기대를 모았으나, 난해한 스토리 전개와 실험적인 연출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그중에서도 설리의 노출 장면은 영화의 작품성보다 논란의 중심이 되면서 영화 외적인 요소가 더욱 부각되었다.

이정섭 감독은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설리가 너무 많은 부담을 안고 가야 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자로서 설리의 도전을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故 설리는 이후에도 연예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9년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녀의 연기에 대한 도전과 용기를 기억하며, 배우로서의 진심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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