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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하이 - 오리지날 : 가을의 맛 '첫잔은 원샷이다' 라벨 보고 원샷했다가 인생 한방에 갑니다.

by H design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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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arijbkk

크래프트 소주 너바나 하이

너바나 하이

알코올 금지

약초뿌리 20%와 혼합

4가지 맛 🥛

원작 : 가을의 맛

🍊 겨울 유자

🍑 여름 복숭아

🍑 봄딸기


7일 찾은 태국 수도 방콕 번화가의 한 대형마트 주류 코너. ‘첫잔은 원샷이다’라는 한글 스티커가 붙은 초록색 소주병이 눈에 띄었다.

‘니르바나 하이’라는 브랜드명도 한글로 적혀 있었다. 한국 주류업체가 내놓은 소주 제품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사실은 알코올 대신 마약 성분인 대마가 들어 있는 음료다. ‘대마 함유’라는 태국어 문구와 작은 잎사귀 문양이 있었지만, 적지 않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 음료를 소주로 착각하고 있었다.

태국은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세수 확보를 이유로 작년 6월 대마를 합법화했다.

태국 사람들은 이런 제품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은 대마를 섭취하거나 소지만 해도 한국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 처벌을 받는다. 대마나 대마 음료를 한국으로 들여오든, 현지에서 섭취·소지하든 마찬가지다.

(출처 :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기사)


휴가철 대마초가 합법화된 나라인 미국 일부 주와 태국 등의 나라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대마 성분이 포함된 음식 섭취에 주의하라고 국정원이 당부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식음료를 통해 마약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지 식음료 제품을 구입할 때는 대마를 의미하는 특유의 일곱 또는 아홉 갈래 잎사귀 도안과 영문 표기 ‘cannabis’, ‘marijuana’, ‘weed’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난달 4월 태국에서 가져온 젤리에 대마 성분이 함유된 지 몰랐던 남매가 젤리 섭취 후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이 구매한 공룡 모양 젤리는 지퍼백에 담겨 있는 형식으로 지퍼백 외부에 대마가 들었을 것으로 의심할 만한 문구나 그림 등이 적혀 있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출처 : daum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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