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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중국인 무비자 대거 입국?" 법무부 해명! 진실은?

by H design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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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 캡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4월부터 중국인들이 무비자로 대거 입국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공식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번 논란의 진실과 법무부의 입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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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서 퍼지고 있는 주장

일부 온라인 게시글과 SNS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장이 퍼지고 있습니다.

✔ 4월부터 중국인들이 무비자로 대거 입국한다.

✔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쿼터가 2000명에서 3만 5000명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인의 대량 유입이 예상된다.

✔ 이로 인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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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의 공식 해명: 사실이 아닙니다!

법무부는 해당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된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1️⃣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확대와 무비자 입국은 무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는 4년 이상 체류한 비전문취업(E-9)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부여됩니다.

무비자 입국(B-2)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무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관광 또는 경유 목적이며, 최대 90일까지만 체류 가능합니다.

즉, 무비자 입국 제도와 숙련기능인력 비자 확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2️⃣ 특정 국가에 국한된 제도가 아니다

숙련기능인력 비자 쿼터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것이지, 중국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법무부는 2023년 9월, 숙련기능인력 비자 쿼터를 2000명에서 3만 5000명으로 확대했지만, 이는 특정 국적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3️⃣ 현재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체류 중인 중국인은 78명뿐

2024년 2월 기준,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은 총 3만 1869명입니다.

이 중 중국 국적자는 단 78명(0.2%)에 불과합니다.

즉, 현재까지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입국한 중국인은 극히 소수이며, '중국인 대거 유입'이라는 주장은 과장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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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중국인 무비자 대거 입국'은 가짜뉴스!

📢 정리하자면

✅ 숙련기능인력 비자 확대와 무비자 입국은 별개 문제!

✅ 해당 비자는 특정 국가에만 적용되지 않음!

✅ 현재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체류 중인 중국인은 78명뿐!

따라서 SNS에서 퍼지고 있는 "4월부터 중국인 무비자 대거 입국"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가짜뉴스입니다.

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퍼지면서 불필요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위해 공식 기관의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러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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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뉴스 & 참고자료

✔ 법무부 공식 보도자료

✔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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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태그

#중국인무비자 #법무부해명 #가짜뉴스 #팩트체크 #E7비자 #비자제도 #정확한정보 #무비자입국 #중국인입국 #SNS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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