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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사이버렉카? 사이버렉카연합? 혐오를 파는 또 다른 이름

by H design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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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렉카’, 이들의 타깃은 사회적 약자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이버렉카’. ‘사이버 렉카’는 렉카(견인차)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듯이 화제가 되는 이슈나 논란이 발생했을 때 이를 영상 콘텐츠로 만드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극적인 소재와 근거 없는 비방, 도를 넘은 모욕으로 혐오를 유포한다. 유튜브 플랫폼 안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는 곧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참조 : KBS추척60분)

사람에 따라서 '사이버 렉카'라는 단어를 좁은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고, 넓은 의미로 쓰는 경우도 있다.

  • 좁은 의미의 사이버 렉카: 남의 불행이나 사고, 실수, 결점, 잘못 등을 인터넷 상에 주로 영상의 형태로 공론화해서 이득(조회수, 인지도, 광고 수익)을 챙기는 사람. 사설 구난차도 사고 현장에 빠르게 도착해서 이득을 얻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좁은 의미의 사이버 렉카는 그 의미가 사설 구난차와 매우 잘 대응된다.
  • 넓은 의미의 사이버 렉카: 남의 불행이나 사고, 실수, 결점, 잘못 등을 인터넷 상에 공론화하고 이슈거리로 만드는 사람. 그게 본인에게 이득이 되든 안 되든 관계없이 말이다. 그러나 이쪽은 알계나 저격글, 언플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이버 렉카라 하면 위 좁은 의미에만 부합한다.

(참조 : 나무위키)

 

온라인에서 이슈가 생길 때마다 신속하게

제작된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를 높이려는

유명 '이슈 유튜버들'을 비판하기 위해

처음 등장한 게 사이버렉카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먼저 도착해

차량을 견인하는 렉카에서 유래됐다

(참조 : heraldpost)

 

사이버렉카연합은 이러한 성격의 개인들이 모인 그룹이라고 한다. 현재 쯔양과 관련하여 몇몇 사이버렉카가 거론되고 있고 그들을 연합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조 : ChatGPT)

사진 = 나무위키

이들의 주 수입원은 조회수, 시청자들의 후원금, 그리고 범죄에 해당하는 협박 합의금이다. 유명인들의 약점을 잡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갈취해낸다. 대표적으로 수사를 받다가 자살한 김용호가 있으며, 2024년에 발생한 사이버렉카연합의 쯔양 금품 갈취 사건에서 사이버렉카들이 계획적으로 협박을 일삼고 돈을 갈취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정의를 표방하지만 정의와 가장 먼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허위사실 유포도 주요 범죄이다.

(상단 이미지 내용)

#사이버렉카연합

#사이버렉카

#사이버렉카연합의쯔양금품갈취사건

#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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